해운대성령대집회525 회개의 70여일 앞으로

핵심은진정한 회개 한국교회가 살길은 기도뿐

525 회개의 목표가 아닌 영적파도 출발점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 교계 지도자 설명회 가져


전시성 동원성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가슴을 열고 통회 자복하는 회개의 눈물을 목회자가 먼저 뿌리고 뒤를 성도들이 따라와 한국교회가 희망의 끈을 잡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대성령대집회525 회개의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6 오전 11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교계 지도자 설명회 개최했다.

 

이날 부산 울산 경남 등지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회는 집회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교회별 캠페인 동참 등을 당부하며 525 회개의 참석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진정한 회개라고 강조했다.

 

자리에서 준비위원장 이규현 목사는그동안 한국교회는성과주의 사로잡혀 각종 방법론과 인위적인 요소, 물질주의가 들어가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막혔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한국교회 특히, 목회자들 안에서 진정으로 회개운동이 일어난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이라며 목회자들의 기도가 절실함을 호소했다.

 

목사는 또한30만명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강력한 성령의 임재로 회개가 터지고 인위적인 바람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하나님의 바람’”이라며“‘525 회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전국적인 한국교회의 반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말했다.

 



이어
준비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세상의 기준으로 자랑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우리의 눈물이 마른 한국교회를 적시고 세속에 물든 우리의 자화상을 바로
배우자
30여분간 가슴을 치며 간절히 눈물로 기도했다.


준비위는 또한이제는 달라지겠다 7가지 약속과 함께우리는 이렇게 하겠다 3가지 다짐을 하고 집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가지 약속은 경제-손해 보더라도 정직하게 살겠다는 것이며 언어-막말하지 않고 좋은 말만 하겠다는 것과, 문화-퇴폐문화 멀리하고 깨끗하게 살겠다는 . 가정-방황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하겠다. 이웃-외면하지 않고 이웃을 돕겠다. 환경-불편하더라도 참고 아끼겠다. 나라-대한민국을 사랑하겠다는 것이다.

 

3가지 다짐은 예수님 외에 스타를 만들지 않겠다.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이 되게 하겠다. 교회를 넘어 공교회를 세워가겠다고 했다.

 

한편, 해운대성령대집회가 목회자들이 얼마나 하나 되어 진심으로 회개하느냐로 초점이 모아지면 지난해부터목사회개기도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 감림산 기도원에서 1 목사회개기도회를 개최한 , 시간이 갈수록 참석자들이 늘어나고 기도회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5차기도회는 오는 3 19 부전교회에서 6차기도회는 4 16 포도원교회에서 7차기도회는 5 14 수영로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해운대성령대집회525 회개의 5 25(주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오후 4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9시까지 5시간동안 개최한다. 집회 장소를 해운대백사장으로 정한 것은 6.25전쟁 당시 민족적 위기 앞에 교계지도자들과 성도들이 각각 초량교회와 해운대백사장에서 기도한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민족을 살리시고 나아가 통일한국을 준비하며 영적 북진과 서진으로 민족이 새로워지는 기회로 삼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