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협, 제29대 대표회장에 이범성 목사를 재추대

어려운 교단을 돕고 많은 교단을 영입하는데 힘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보협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 2 20() 오전 1030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2 루이시 기념관에서 40 교단대표 총회장 총무가 총대로 참석한 가운데 29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를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상임회장 박동호 목사 인도로 총회에 앞서 1 예배가 진행되어 한홍교 목사(예장 호헌총회장) 기도, 이창희 목사(예장 합동보수 총회장) 살전 5:16~18절을 봉독하고 복음가수 박장미 목사(홀리S 예술무용단) 특송이 이어졌다. 법인이사 목사는감사는 영양이고, 영약이다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 국가 안정과 통일을 위하여, 정명구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회장) 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협의회 법인이사 사금열 목사의 봉헌기도와 협의회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의 광고가 있은 상임고문 지왕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29 정기총회가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의 사회로 신한철 목사(예장 합동교수 총회장) 기도와 회원점명으로 총회가 개회되었고 각부보고와 안건토의가 진행된 가운데, 대표회장 선거에 들어가 전형위원장 한홍교 목사와 교단 총회장이 전형위원으로 10분간 모임을 갖고 신임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전형위원장은 이범성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었음을 설명하고 공포했다.

이로서 한보협 이범성 대표회장은 연임으로 임기 2년의 행보에 들어갔다.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지난 2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일도 없는데 이렇게 대표회장으로 선출해 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대표회장은 이제 WCC와의 전쟁은 끝났지만, WEA 정체성에 대해서는 파악된 것이 없어서 고려중이라고 했다.

대표회장은 앞으로의 계획은 교단확장에 힘쓸 것을 다짐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국교계에 협의회가 보수신앙을 심어주고 고취시키면서 한국교계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본회가 힘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입한 교단들이 단합하고, 화목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같이 협력하여 일할 있는 계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번째 중요한 것은 보수를 지향하는 교단들이나 선교단체를 영입하는데 있고, 벌써 몇몇 교단들과의 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회원교단도 영입하는 일에 힘써 것을 주문했다.

번째는 WCC 척결운동에 앞장서 결과 약한 교단들을 돌아보지 못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약한 교단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교단일수록 한보협에 가입한 교단들이 힘을 합쳐서 돕는다면 약하고 어려운 교단들이 힘을 것이라고 했다.

 제29차 정기총회를 가진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보수신앙을 지향하고 교육자들의 유대와 친목을 목적으로 19개 교단 지도자들이 1978525일 지도자 협의회를 발족되어 1980110일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로 개명하여 정식 설립된 단체이다.

 또한 한보협의 목적은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 복음을 확증하고 보수하는 일이며, 아울러 진리를 거슬리고, 성경을 왜곡하고 말씀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어선 교단들의 협의체이다.

 한편 한보협의 정관에 의하면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의 자벽으로 임원을 선정하여 본 회의장에서 임명하게 된다. 이날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신임원을 선정 임명하여 차후 각 교단장에게 통보한다고 밝히고 이창희 목사(합동보수 총회장)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