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산 관리시스템에 구멍 뚫렸다.

총회 재산 관리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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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 총회 재산과 관련하여 97총회가 "총회 재산을 조사 관리해야 한다" 여론과 헌의에 따라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 구성하여 활동한 98총회 보고를 마쳤다.

 

그러나 당시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 보고가 부실했다는 증거들이 속속히 드러남으로써 총회 재산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총회 재산 손실 책임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며, 재산 손실을 방지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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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482 4707 9453(2013 7 현재)

2013 98총회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 보고한 총회 재산은 482 44 7 9 453(48,244,079,453)이었다. 당시 보고에 의하면, 총회 재산은 부동산과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으로써 부동산 싯가는 13,000,223,850원이며 예금은 35,243,855,603(2013 7 현재). 98총회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에서 보고한 총회 재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유지재단: 부동산(총회 회관 건물, 대지, 토지) 유동자산(금융기관) 14,507,610,938/ * 은급재단: 부동산(벽재중앙추모공원 건물, 토지) 유동자산 18,416, 627,314/ * 사회복지법인: 부동산(홀사모 은퇴여교역자 쉼터 용도) 유동자산 3,136,050,707

 

* 총회 재무과: 총회발전기금 용도 예치금 9,603,445,020/ * 총회 출판국: 출판사업준비금 예치금 2,126,990,542/ * 기독신문사: 직원퇴직급여 충당금 발전기금 예치금453,354,932이처럼 총회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하여 심혈을 기울여 총회 재산을 파악했으나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 보고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뒤늦게 일어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황규철 총무가 총회 재산이 투자된 펀드 기금의 시세차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하면서 드러났다.

총회 재산관리 헛점 드러나

총무는 2012년부터 금융 기관에 투자된 펀드 기금 현황을 파악한 2 7일자로 2금융권에 투자된 136억원을 1금융권으로 분산 투자했다. 결과 십억의 재산 손실 고리를 끊은 이자 수익을 올린 있다.

 

총무의 이같은 노력으로 인해 2013 후반에 일어난 금융 기관의 대형 금융 사고에도 불구하고 총회의 재산이 안전하게 관리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는 이같은 총무의 공로를 인정하여 성과급 2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으나 총무는 이를 사양한 있다.


위의
사건은 총회 재산 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총회 재산 관리의 허점이 또다시 불거져서 총회 재산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총무는 지난 2월초 총회 재산 64억이 펀드( 40 펀드, 20 채권) 투자된 것을 파악하고, 다시 이를 1금융권에 분산 투자하여 최근 일어난 대형 금융 사고로부터 총회 재산 손실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총무는 억대의 총회 재산 중에서 오십 억대의 재산을 지켜낸 셈이다. 이같은 총무의 () 함께 위의 사건들로 인해서 총회 재산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총회 재산 중에서 펀드에 투자된 기금에 대한 시세차 현황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국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 보고조차 부실했던 것이 입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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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관리에 구멍이 뚫린 이유가 무엇일까?

총회 재산 관리에 구멍이 뚫려 손실을 것은 어느 누구 사람의 책임이 아니다. 이는 총회 지도자들 총회 때마다 전국노회에서 선출되어 나오는 총대들, 그리고 전국교회의 책임이다. 또한 실무를 책임맡은 담당자들의 책임은 더없이 크다. 구체적으로 이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총회 지도자들의 무책임한 관리 감독

이번 사건은 총회의 지도자들이 총회를 바로 세우고 지켜내려는 충정심이 빈약하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도자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그토록 허술하게 재산을 관리하겠는가?

 

총회 재산을 관리 감독하는 총회 지도부의 무책임한 행태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가령, 지난 10여년간 총회 재산 실태를 보면, 4회기의 총회장들이 사업을 실시한 임기가 끝난 다음에는 흐지부지하다가 사업이 중단된 묵혀있는 땅만 40억원대 이상이다. 이처럼 회기의 총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까지도 임기만 지나면 그만인 식이다. 이것이 총회의 실상이다.

 

둘째, 총회 감사나 특별위원회의 부실한 활동

총회 감사나 특별위원회의 부실한 활동에 있다. 매년 이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감사나 특별위원회가 활동하지만 년동안 재산상의 손실을 찾아내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총회 재산 십억이 펀드에 투자된 다음, 수익과 손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본부 담장자들 외에 아무도 모른 년을 보냈다.

 

총회 재산 십억이 펀드에 투자된 다음, 수익과 손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본부 담장자들 외에 아무도 모른 년을 보냈으니 총회 감사는 눈감고 감사를 진행한 격이다. 특별위원회 활동 역시 본부 담장자들로부터 서류상의 보고만 받은 총회에 보고하는 식이었다.

 

셋째, 담당 직원들의 무사 안일한 태도

이번 재산 손실 사건은 담당 직원들의 안일한 태도가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년간 총회 재산이 십억이나 손해를 봐도 이를 피부로 인식한 직원들이 없었다니 직원들의 무사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없다. 더욱이 총회 감사나 특별위원회에 보고하는 문서에 펀드의 시세차를 구체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무사 안일한 태도들이다.

 

넷째, 허술한 제도의 문제점들

억대의 재산을 관리 감독을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해년마다 예산을 들여 활동해 감사나 특별위원회가 십억의 손실을 막아내지 못한 것은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억대의 자금 운용을 전문가가 아닌 총회 직원 총회 상비부원이 관리 감독하는 것은 많은 한계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제도적인 문제로써 총회가 시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부분이다.

 

이같은 문제점들과 총회 재산 관리의 헛점들로 인해 이자 수익 억대의 손실을 가져왔으니 총회 지도자들과 본부의 담당자들은 심기일전하여 총회를 섬기는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총회 지도자들은 교회 재산을 관리 감독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고, 담당 직원들 역시 우리집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총회를 섬겨야 한다.

 

총회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총회 재산과 관련한 일체의 감사는 총회 감사보다 외부감사에 의뢰해야 한다. 이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은 총회 자문 회계사나 자문 공인회계사 제도를 정착시킨 매년 외부 감사로 총회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지난 년간 총회 감사나 특별위원회의 활동 본부 직원들의 관리의 헛점으로 인해 억의 손실을 입은 것에 비하면 미리 자문 회계사 제도를 정착시키는 편이 낫다. 이는 특별위원회 활동 비용을 포함하여 소정의 예산만 추가하면 가능한 일이다.

 

이제라도 총회나 기관의 재정 감사 일체는 외부감사에 의뢰하고,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변상 조치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세워야 한다. 총회 내에서 아무리 감사를 해도 회기가 지나면 그만인 겪이니, 자체 감사나 특별 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총회 재산을 바로 지켜낼 없다.

 

더욱이 전문가가 아니면 십억 아니 백억의 재산상의 감사를 수행할 없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감사가 필요하다. 다만 총회 감사는 기관 부서의 행정, 운영 실태를 감사하여 총회에 보고하면 된다.

 

총회 임원회는 속히 대책을 수립해야

이처럼 총회 재산 관리의 문제점을 발견한 이상 총회 임원회는 유지재단이사회나 실행위원회 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총회 재산이 일원이라도 손실이 없도록 속히 견고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총회 임원회가 속히 결단을 내리고 그런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2 손실 사태가 언제 터질지 모른다.

 

총회 재산은 총회 임원들이 앞장서서 주인의식을 갖고 지켜야 하며, 전국교회와 총대들이 두눈을 부릅 뜨고 보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없는 돈이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이상 "총회 돈은 눈먼 ", "총회 돈은 먼저 쓰는 ( ) 임자"라는 말들이 나와서는 안된다. 총회 돈은 전국교회 성도들이 흘려 헌금하여 모아진 돈이다. 총회 재산 관리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