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관계성에 근거한 십자가 영성발달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의 삶과 영향력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현실 인식에 대해 염려하고 실망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들려온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일상 속의 행동과 내면생활과 대인관계가 있는데, 이 둘 사이의 괴리가 너무 뚜렷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사람, 돈, 건물, 프로그램, 교육이 아니라, 그분의 제자가 되어 인간 실존의 모든 구석구석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법을 그분께 배우는 것이다. 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 입법저지 한기총, 제35-2차 임원회 열어 5월 2일(목)-17일(금) 2주간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
‘건강 십계명’을 지켜라(60)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가끔 산에 오르다보면 행복 그 자체를 만난다. 이른 아침에 배드민턴을 하는 아주머니들의 행복 말이다. 산허리에 나지막이 만들어진 체력단련 장에서 함박꽃 같은 웃음을 머금고 땀을 흘리며 행복해한다. 엔돌핀이 철철 넘치는 얼굴의 홍조와 더불어 쌓였던 스트레스도 훨훨 날려 보낸다. 이들의 행복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심신의 건강에 있다. 고급 헬스클럽에서 말 못하는 기계와 더불어 땀을 흘리는 행복과 어찌 비교가 가능할...
Ⅳ.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66- 번제단과 지성소와 예수 3. 번제단과 예수 놋쇠로 만들어진 번제단은 광야에서 높이 들려진 놋뱀을 상징하는데,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예표였다. 성막 제사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는 제물이 성령의 불로 번제단에서 완전히 태워지고, ‘죄 없다!ʼ칭함 받는 그 자리가 바로 겟세마네 동산 위 십자가이다. 그러므로 번제단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다 용서하시려고 내 대신 제물이 되어 온몸에서 물과 피를 다 쏟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상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춘복 목사 저 “쉬운 목회” 4장 03 『지역 사회에서 인정을』 우리 교회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 오는 성도가 적고 가까운 지역에서 오는 성도들이 많다. 교회를 개척한 후 지역 전도에 힘썼는데 먼저 좋은 교회로 인전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좋은 교회로 인정받으려면 구제에 힘써야 한다. 개척 교회 당시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썼다. 요즘은 정부에서 생활 보호 대상자에게 기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개척 당시에는 쌀이 없어 굶는 가정, 연탄이 없어 방...
계시록 강해(93) 계 17장9~11절 『그 짐승의 신비』 그 짐승의 신비 전(前)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앞으로 끝없는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 이것이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신비이며 바로 적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만으로는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에 대해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정체성은 반드시 다니엘서와 연결해야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전에 있었다는 것은 바로 다니엘서 8장에서 나오는 작은 뿔,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성전을 파괴하...
목양칼럼–7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1)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 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롬 6:14). 여러분은 법(율법) 아래 있습니까? 은혜 아래 있습니까? 은혜 아래 있으시다고요? 그러면 죄가 여러분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죄가 여러분을 주관하여 범죄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있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입니까? 아니면 은혜 아래 있다고 하시면서 죄를 범하는 여러분의 경험이 틀린 ...
      분명히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출입구는 아니고 누가 봐도 개구멍 같아 보이는데 사람의 언어로 그것도 한글로 주의 표시를 붙여 놓은 것을 보니 저 구멍으로 드나 다니는 개 같은 한국 사람들이 있거나 아니면 인간 같은 개들이 한국말을 아나 보다. 사람이라면 정당한 행동이 아님을 아는 비선들이나 해야 할 일을 안 하며 입으로 떠드는 비인간적인 자들이 좋아할 만한 구멍으로 추측한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저 구멍으로 들랑거리는 파렴치한들이 보이는 듯하다.   행여 신앙인인 내가 저길 부끄럼 없이 ...
피종진 목사 2024년 5월 국내․외 성회 일정 1(수) 오전 서울 주사랑교회(이성숙 목사) 010-9013-0693 2(목) 저녁 서울 위대한 약속교회(임미향 목사) 010-6201-8374 4(토) 오전 Special Event Program 5(주) 저녁 원주 새비전교회(강성태 목사) 010-3976-1530 / 연락 정민철 목사 6(월) 저녁 대구 산돌교회(임재언 목사) 010-2693-0091 주최:그루터기부흥사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정태윤 목사)010-2296-0675 7(화) 오후 논산 아름다운기도원(원장 최미혜 목사) 010-7460-9926 8(수) 오후 송추 반석기도원(...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 “주님의 역사” 주제 : Mission 2025 “함께” 여러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으로, 내가 함께 있으리라(마 28:20, 고전 9:22). 대한예수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지난 4월 27일(토) 오전 11시 제3회 웨신총회 선교대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11번안길 47 푸른솔교회 본당에서 웨신 호남노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성령 충만으로 뜨거운 선교대회가 이루어졌다. 총무 김봉래 목사의 인도로 제1부 개회 예배가 진행되어 증경부총회장 마순덕 목사가 기도드렸으...
“시간 앞에 서글프지 않은 것은 없다구요?” 지난 화요일 오전에는 총회 은급부에서 주최하는 은퇴목회자 위로회 모임을 저희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10시 반인데 한 8시 반부터 오신 분들이 계시고 9시가 되니까 비서들이 출근하기도 전인데 제 방에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저와 정말 관계를 끊을 수 없는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거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분들을 만나고 교통비나 격려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10시 반이 되어서 본당에 가보니까 정말 천 수백 명이 앉아 계신 것입니...
22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바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 악법들 심각한 문제! 대한민국처럼 140여년 만에 사회를 통째로 바꾼 나라는 없다.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봉건주의 사회를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바꿨다. 또한 신분과 남녀 차별을 타파했고 문맹을 퇴치하며 진정한 인권, 자유, 박애 정신을 심어줬다. 그런데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적 악법들이 입법을 꾀하고 있다. 사회에 팽배한 반기독교 흐름을 떠나 심각한 문제다. 사회·문화적 병리현상이 오면 안 되기 때문이다. 건...
코로나 발발 4년 3개월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肺炎)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중국 ‘우한 폐렴’은 베이징과 선전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감염병(感染病) 공포가 전 세계로 번졌다. 지난 4년여 동안 전 세계에서 약 6억...
목사코너-555- 엘리사와 수넴 여인 (왕하 4:8-20, 33-37) 엘리사를 통하여 수넴 여인이 죽은 자를 부활로 받은 역사입니다. 이는 종말의 그리스도인들의 구원 역사를 계시합니다. 주의 날 이전에 엘리야가 오리라. 이는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오는 자, 즉 두 증인을 가리키며 7년 대환란 날의 이기는 자를 세우는 역사입니다. 여기에 엘리사는 엘리야와 그 생명이 하나로 결탁 됐으니, 즉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왕하2:15). 엘리야와 끝까지 함께하며 따르고 있습니다(왕하2:2,3,4,6). 또 그의 영감과 능력으로 일합...
    우리는 성향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기질이라고도 하고 성미라고도 합니다.   그 성향이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바뀌기도 합니다. 교육을 통해 훈련을 통해 기질과 성미가 눈에 띄게 변해갑니다. 성악설과 성선설의 논리가 무색할 정도로 바뀌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교육과 훈련으로도 안 되던 성질이 쉽게 무너지고 깨지는 것을 보며 진리가 주는 의미를 알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모습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보게 되고 결정적인 성화는 진리를 깨닫게 될 때 고집과 사상과 성질과 심지어는 종자까지고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