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松 건강칼럼(992)... 4000번째 신장이식 신장이식과 신장암(腎臟癌)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Seoul St. Mary’s Hospital)은 최근 4000번째 신장이식(腎臟移植)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969년 3월 25일 서울 명동소재 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환자의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한 후 4000번째 환자다. 60대 이 모씨는 유방암 수술 후 2023년 정기검진 중 사구체신염(絲毬體腎炎)으로 진단받아 2024년부터 인공신장...
3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탄식하는 인간, 감탄하시는 하나님” 저는 요즘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 번은 꼭 정 권사님이 거하시는 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해드리고 옵니다. 갈 때 말동무는 못 되더라도 잠시 기도를 해드리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지요. 목요일 저녁은 지하 계단에서부터 8층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그 순간 배영수 장로님 부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것입니다. “짜고 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그 순간에 복도에서 만날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같이 ...
간첩법이 불명확해 간첩을 제대로 못 잡는다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손해가 되겠는가 최근 정치권에서는 ‘간첩법’(間諜法)을 놓고 논란이다. 간첩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여•야가 소위원회에서 합의는 해 놓고, 느닷없이 야당에서 개정안을 국회에서 심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첩 활동은 늘어나고 있는데, ‘간첩법’이 불명확해 간첩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국가 안보와 정보 노출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첩죄를 적용하는 것은 형법 제98조에 근거한다. 이 법률에 의하면, ‘적국을 위하여 ...
너는 내 것이 되었노라! 내가 ~ 너와 함께 언약 속으로 들어갔도다 표준) 오늘 본문 겔 16:1~13절까지가 되지만 1~5절까지만 봉독해 드립니다. “다시금 주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서 그녀의 가증함들을 알게 하라. 3 그런즉 이같이 말하라. 주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이같이 말하노라. 너의 출생과 너의 탄생은 가나안 지역에 속하는도다. 너의 아버지는 아모리족이고, 너의 어머니는 히타이트족이었도다. 4 그리고 너의 탄생으로 말하자면, 네가 태어난 날...
작정 헌금 얼마나 나왔어요?-1- 새 성전을 건축하기 전 성도들에게 작정 헌금을 시켰다. 부흥회 강사를 불러 작정시킨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작정을 시켰다. 작정은 주일날 오후 건축위원장 장로님이 나에게 건축 헌금 작정 명단을 가져오겠다고 했지만 나는 가녀오지 말라고 했다. “목사님! 누가 얼마를 작정했는지 아셔야 되잖아요? 장로님! 제가 전부터 헌금 작정한 명단을 보지 않는 것 아시잖아요. 이번에도 보지 않겠습니다. 명단을 봤다가 혹시 내 마음이 움직일까 봐 그렇습니다. 꼭 해야 할 사람이 안 했으...
아가서 강해(37) 아 4:15절 신부는 이웃을 위한다! 아 4: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지난 한 주간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므로 신부의 인격의 미덕인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 되셨습니까? 이 모든 주님의 인격, 주님의 미덕과 하나가 된 신부의 인격, 신부의 미덕은 신부가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릴 때만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신부의 열망은 오직 신랑 주를 위해 살다가 주를 위해 죽는 것이 최고의 축복 처음 전인치유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치유 자체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인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치유 자체가 아닌 치유자이신 주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치유의 목표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주님 자신에게 몰입하라. 주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앗으나 망가지고 깨어진 인간의 현주소. 그런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수록 ...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36) 인간론, 인간에 대하여 인간은 야누스처럼 양면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천사의 마음과 야수의 본성, 무한한 희망과 더불어 육체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계와 상대성을 지니고 있는 육적인 존재를 극복하고자 인간들은 철학을 연구하고 종교에 의존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 육적 존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과제입니다. 그와 같은 의미로 ‘사람이 무엇인가?’, ‘사람의 가치는 어디 있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인간은...
장한국 목사코너-598- 네 마음과 네 팔에 나를 새기라 (아 8:6~7)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새기는가?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합니다. 이는 잉크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우리 육신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주님은 내 법을 너의 생각에, 너의 마음에 기록하신다고 히 8:10에서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재림하실 주님, 또 우리를 그때 첫째 부활시켜 주실 주님을 믿으면 우리는 첫째 부활의 말씀의 편지, ...
지저스타임즈 언부협 3월 감사예배 기도회 시카고 지사 및 지사장 강보현 선교사, 필리핀 특파원 한만직 선교사 파송 지저스타임즈(이하-지타즈 이사장 박종서 목사/사장 소진우 목사), 한국기독교언론부흥사협의회(이하-언부협 총재 허창범 목사/상임대표 정기남 목사)는 3월 21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은빛로61(영광교회 심재문 목사시무)에서 3월 감사에배 및 기도회를 갖고 시카고 지사 및 필리핀 특파원을 사령하고, 지저스타임즈 제1기업 “제이디 더 글로벌” 회장에 임도전 장로를 임명했다. 1...
성민원 27주년 기념 성민 빛사랑 문화축제 2025. 3.19일(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려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부설 사단법인 성민원은 지난 19일(수) 오후 2시 설립 27주년을 기념해 성민 빛사랑 문화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1998년 설립된 성민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설립 27주년을 기념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민 빛사랑...
우글선 엘림교회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우슬초글로벌선교회(이하-우글선 회장 송영윤 목사)에서는 지난 16일(주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엘렘교회에서 시카고 선교사 강보현 목사, 필리핀 선교사 한만직 목사 등을 파송하는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이원희 장로(우글선 사무처장)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예배인도에 아브라함 킹 목사(우글선 부회장)는 막 3:13~15절을 봉독하고, 특송에 테너 손인호 교수(안양대학교), “왜 우리를 부르셨나!”라는 제목으로 김호동 목사(전GMS 사무총장/...
할렐루야 존경하는 지저스타임즈 / 한국기독교언론부흥사협의회 이사장님 / 총재님 모든 이 사 여러분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오는 2025년 3월 21일(금) 지저스타임즈 cjtn tv 방송 및 한국기독교언론부흥사협의회 여러분을 모시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오전 11시 1부 예배, 2부 기도회 등을 갖게 됨을 공지합니다. 공사다망하실지라도 부디 오셔서 즐거운 만남과 신문 방송과 언부협의 발전을 위하여 좋은 덕담과 지도 편달을 바라며 이사님 여러분 은혜로운 만남을 가지며 春 3월에도 祝福의 장이 되어 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성명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정책위원장 권순철 변호사)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 등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사실상 북핵을 인정하는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 국가’에 포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사실상 북핵을 인...
#웹에세이 부족함이 주는 행복 ​ 이 세상 사람 다 없어도 아내만은 꼭 있어야 한다는 남편의 사랑으로 사고의 아픔을 지워가는 아내는 오월을 기다리다 떠나간 사월처럼 서글픈 표정으로 먼 곳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 남편은 아내가 차려준 반찬 없는 밥을 먹으면서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고 말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보물 같은 사람이라고 아내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 내버리지 않아도 저절로 떨어지는 눈물처럼 하루를 바라보고만 있는 아내에게 아기 섬을 재우는 파도처럼 다가오는 남편이 일요일 오후 ...